❏ 송영무 국방부 장관, ‘미니스커트’ 발언으로 구설수 올라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는 오찬 자리에서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농담을 던져 구설수에 오르는 등 계속된 실언으로 신뢰를 잃고 있음.
❏ 송영무 장관의 말실수 전적은 화려해 ❍ 송장관은 11월 23일 국회에 출석해 국군사이버사령부에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석방에 대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가 여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정정함. ❍ 지난 11월 1일 대북 ‘해상봉쇄’(적 또는 가상 적국의 해상을 무력으로 봉쇄하여 외국과의 교역 및 통항을 못 하게 하는 조치)조치와 관련해 ‘미국에서 요청이 오면 거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취지로 말함. 그러자 청와대는 당일 ‘송장관 개인 의견’이라고 수습에 나섬. ❍ 9월 18일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상대해서 될 사람이 아니다.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가 청와대로부터 주의를 듣고는 “발언이 과했다”고 물러섰음. ❍ 또한 그 무렵 국회에 출석해 “참수 작전의 개념을 정립 중”이라며 “올해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서 전략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송장관은 9월 4일 국회 등 공식 석상에서 ‘전술핵 재배치 검토 용의’ 등 일부 문제에선 보수 야당과 같은 입장도 냈고, 청와대는 ‘장관 개인의 의견’이라고 해명함. ❍ 지난 8월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언급하기도 해 논란이 됨.
❏ 정무감각 부족에 배경이 있어 ❍ 우선 ‘정치인 송영무’가 아닌 ‘군인 송영무’가 보고 느낀대로 말하고 있는 것임. 군 관계자는 “4성 장군 출신으로서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북한에 대해 공격적으로 말한 것 아니냐”며 “송 장관 말 중에 논란이 될 발언이 뭐가 있느냐”고 했음. 진보 정부의 국방장관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 뿐, 국방장관과 군인으로서 당연한 말을 하고 있다는 시각임. 송 장관은 문정인 특보와 갈등 당시에 “국방장관은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함. ❍ 또 하나는 10년 공백으로 인해 현안파악과 정무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임. 2008년 3월 해군참모총장을 마지막으로 군을 떠남.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국방정책을 담당하기 까지 5년간 공백이 있었음. 그는 장관으로 내정하기 직전 5년간 매주 한번 이상 골프장을 찾아 총 295차례나 골프를 친 것으로 나타남. 반면 군 관련 각종 학술 세미나 등에 참석한 적은 있으나 깊이 있는 공부는 안함 ❍ 올해 나이 69세. 급변하는 세상을 쫓기에는 무리 일 수 있음. 자연 2008년 이전 군 생활 때까지 각인된 사고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음.
❏ 정리 ❍ 진보 성향의 군인 출신을 찾기도 어려울 뿐 더러, 현안파악과 정무감각을 지니고 있지 않아 불거진 문제로 판단되어 결과적으로 국방개혁을 이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의견이 많음.
알아두면 쓸데 있는 잡학사전
❏ 송영무 국방부 장관, ‘미니스커트’ 발언으로 구설수 올라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는 오찬 자리에서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농담을 던져 구설수에 오르는 등 계속된 실언으로 신뢰를 잃고 있음.
❏ 송영무 장관의 말실수 전적은 화려해
❍ 송장관은 11월 23일 국회에 출석해 국군사이버사령부에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석방에 대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가 여당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정정함.
❍ 지난 11월 1일 대북 ‘해상봉쇄’(적 또는 가상 적국의 해상을 무력으로 봉쇄하여 외국과의 교역 및 통항을 못 하게 하는 조치)조치와 관련해 ‘미국에서 요청이 오면 거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취지로 말함. 그러자 청와대는 당일 ‘송장관 개인 의견’이라고 수습에 나섬.
❍ 9월 18일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상대해서 될 사람이 아니다.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가 청와대로부터 주의를 듣고는 “발언이 과했다”고 물러섰음.
❍ 또한 그 무렵 국회에 출석해 “참수 작전의 개념을 정립 중”이라며 “올해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서 전략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송장관은 9월 4일 국회 등 공식 석상에서 ‘전술핵 재배치 검토 용의’ 등 일부 문제에선 보수 야당과 같은 입장도 냈고, 청와대는 ‘장관 개인의 의견’이라고 해명함.
❍ 지난 8월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로 언급하기도 해 논란이 됨.
❏ 정무감각 부족에 배경이 있어
❍ 우선 ‘정치인 송영무’가 아닌 ‘군인 송영무’가 보고 느낀대로 말하고 있는 것임. 군 관계자는 “4성 장군 출신으로서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북한에 대해 공격적으로 말한 것 아니냐”며 “송 장관 말 중에 논란이 될 발언이 뭐가 있느냐”고 했음. 진보 정부의 국방장관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일 뿐, 국방장관과 군인으로서 당연한 말을 하고 있다는 시각임. 송 장관은 문정인 특보와 갈등 당시에 “국방장관은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함.
❍ 또 하나는 10년 공백으로 인해 현안파악과 정무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임. 2008년 3월 해군참모총장을 마지막으로 군을 떠남. 2012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국방정책을 담당하기 까지 5년간 공백이 있었음. 그는 장관으로 내정하기 직전 5년간 매주 한번 이상 골프장을 찾아 총 295차례나 골프를 친 것으로 나타남. 반면 군 관련 각종 학술 세미나 등에 참석한 적은 있으나 깊이 있는 공부는 안함
❍ 올해 나이 69세. 급변하는 세상을 쫓기에는 무리 일 수 있음. 자연 2008년 이전 군 생활 때까지 각인된 사고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음.
❏ 정리
❍ 진보 성향의 군인 출신을 찾기도 어려울 뿐 더러, 현안파악과 정무감각을 지니고 있지 않아 불거진 문제로 판단되어 결과적으로 국방개혁을 이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의견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