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우리미래) 100호 특별논평] 창당 2주년 맞이 미래당을 키우시는 당원-후원인에게 전하는 글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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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5일, 미래당(우리미래)이 두살이 되었습니다. 첫 준비모임으로 치자면 꼬박 천일의 시간입니다. 2살이 되면 스스로 걷고, 양손을 쓰며, 독립심이 싹튼다고 합니다. 미래당도 지난 2년을 거치며 스스로 자립하고, 좌우 균형을 맞추며, 독립정신을 다졌습니다. 총성없는 전쟁터, 승자독식의 정글에 비유되는 현실정치에서 기필코 청년정치의 깃발 하나 세우고자 길없는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첫걸음은 청년정당, 함께걸음은 국민정당’의 창당선언을 잊지 않고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창당 2년을 반추해봅니다.
첫째, 대한민국 청년정치의 개척자, 유일무이한 청년주도 정당입니다.
둘째, 10개 시도당과 1만 당원, 후원회 결성으로 정당 기반을 넓혔습니다.
셋째, 당원공청권을 실현하고, 공감학교와 뿌리(당원모임)를 키웠습니다.
넷째, 청년독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청춘박람회, 청년정치포럼의 공간을 열었습니다.
다섯째, 연동형비례제와 청소년참정권을 위한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0년대 88만원 세대담론 후 10년간 당사자운동에 기초한 청년세대의 ‘사회세력화’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합니다. 법과 제도로 보장되는 ‘정치적 시민권’이 주어질 때 기회와 권한은 확보됩니다. 이것은 청년세대와 미래세대의 ‘정치세력화’라는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입니다. 청년정치의 깃발을 가장 먼저 세우고, 도전정신으로 개척해가는 정당은 오직 ‘미래당’입니다. 미래당의 길이 청년정치의 역사이며, 진짜미래의 로드맵입니다.

창당 2년이 ‘우리미래’로서 뿌리내림 이었다면, 향후 2년은 ‘미래당’의 이름으로 가는 정치성장의 시간입니다. 미래당 2기는 ‘불평등과 기득권에 맞서 청년독립과 평화시대’를 열겠습니다. 청년세대가 마음껏 일하고 꿈꾸며 사랑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치적, 심리적 청년독립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을과을의 전쟁시대를 끝내기 위해 공공개혁, 선거제개혁, 국회특권폐지, 모병제 등 과거 100년의 기득권 시스템을 혁신하겠습니다. 정치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를 통해서 ‘진짜 미래’를 일구어 가겠습니다.

2살 때 부모의 역할은 스킨십을 높이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충분한 영양 제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창당부터 지금까지 지지와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당원, 후원인, 지지자 여러분은 미래당의 자비로운 부모와 같습니다. 미래당과 자주 만나고, 부족하더라도 응원해 주시고, 십시일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넘어질지언정 주저앉지 않고 창당 첫마음을 새기며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창당 2년의 결실이 미래당 2기의 출범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겠습니다.

2019.03.05.
미래당(우리미래) 당직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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