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161호 논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부 대응 유감, 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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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금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세번째 확증환자가 발생했음을 발표했다. 발병 사흘만에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아직 모든 것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변수가 있고, 보균기간이 길어서 발열 등 증상이 조기에 드러나지 않아 방역이 뚫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만으로는 메르스 정도의 전염병이고 현재 우리나라의 방역시스템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으나,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키는 사스급의 전염성을 가졌다면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음압병원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수준의 대응체계를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경제나 외교보다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순위를 놓은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 발생 주기가 짧아져 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예의 주시하고 중국에서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확실한 검역대응과 추적관리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확산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고려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송, 문자 안내 등이 강화되어야 한다.  아울러 질병 명칭에 특정 지명을 붙이는 것은 혐오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언론 등에서는 우한 폐렴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정식명칭 사용이 요구된다.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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