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논평 219호] 세계 기후행동의 날, 나로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전환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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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행동의 날

나로부터 시작하는 우리의 전환

2018년 15살이었던 그레타 툰베리는 학교가 아닌 국회의사당 앞으로 향했다. 262년 만의 폭염과 대형 산불이 일어난 스웨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기후를 위한 학교파업(School Strike for Climate)’은 수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세계 기후행동의 날로 이어졌다. 미래당은 세계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9월 24일 기후파업과 25일 집중기후행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한국은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기본법을 가진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조치는 제대로 시작조차 못 하고 있다. 세계 10대 탄소배출 발전소 중 가장 많은 3기가 한국에 있음에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계속하고 있고, 운송수단 중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비행기가 지목되고 있음에도 10개 신공항이 포함된 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얼마전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91.7%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71.7%는 기후변화가 나의 소비와 연관이 있다고 답했다. 다가오는 기후위기 앞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변화의 필요성에 비해 정부와 기업들의 대응은 안이하기만 하다. 국내 상위 20개 기업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0%를 배출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정부의 의지는 ‘산업경쟁력 약화 우려’라는 기존의 틀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탄소중립으로의 시스템 전환이 서로 이어져야 한다. 미래당은 나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환경실천과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는 기후행동을 함께 해나갈 것이다. 2022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부터 탄소배출을 줄이는 ‘우리동네 그린뉴딜’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려 한다. 3년 전 툰베리의 등교 거부가 전 세계 기후파업으로 확산되었듯 일상에서부터 시작하는 전환의 과정에 미래당이 함께할 것이다.

2021년 9월 24일

미래당 기후미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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