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미래당은 열린 정당, 젊은 정당, 미래 정당의 가치를 가진 정당입니다.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삶이 정치가 되고 정치가 삶이 되는 것을 실천하는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대다수 평범한 청년들의 삶은 끝없는 경쟁에 내몰리고 있으며 자신의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언니로서 누나로서, 또한 청년 당사자로서 저의 소신을 펼침은 물론 후배들에게 길을 만들어 내어주겠습니다.  평범한 청년과 청소년도 바른 생각을 가지고 배우면 세상을 더 진보시킬 수 있는 정치를 펼칠 수 있다는 믿음을 현실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나의 가치를 미래당에 녹여내고 또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미래당의 가치를 지역에서 활동하고 공유함으로써, 청년과 청소년들이 정치에 쉽게 접근하고 자신의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지역 정치 플랫폼으로 미래당의 대전시당을 일구어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의지로 대전시당 대표에 출마합니다.

공약

1. 대전지역 권리당원의 수를 1년 내 20% 확충하겠습니다.

2.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 매월 정기운영위 의결사항 중 당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정보 제공
• 권리당원과 카카오톡 등으로 1:1 소통 강화

3. 지역 연대활동을 확대하겠습니다

• 지역 시민사회단체 가입 및 연대활동으로 미래당 대전시당의 지역의제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4. 분기별 지역 및 현안 의제에 대응하는 논평을 발행하겠습니다.

5. 활동당원을 독려하여 대전시당의 조직단위를 구성하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자기소개

대전에서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은 평탄하게 보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선생님을 잘 따르고 독서를 좋아했으며, 끈기가 있고 협동심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청소년기에 가정환경이 불안해지면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였고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는 독립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자녀 출산, 양육 및 생계활동으로 20~30대를 보내던 중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에서 수학하며 조금이나마 사회를 보는 인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통일의병,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인권연대, 환경운동연합 등에 후원 및 참여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