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미래당) : 청년정치가 단순히 출마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수정당은 ’00당 00번 000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만 선거의 70%를 차지한다. 또 공직자로서 개인정보가 오픈되는데 정신적·물리적 피해도 각오해야 한다. 청년을 위해 무조건 출마해 희생해서 정치를 꽃피우자는 건 다소 무리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지금 우리 정치·사회·경제를 공고히 지배하고 있는 386세대의 담론이라고 생각한다. 그 공고한 지배담론과 싸워야한다. 이를 위해 앞서 말한 당 차원을 넘는 청년들의 총선 연대를 만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당 주도권을 늘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으니 기성정치에서는 불가능한 당 차원을 넘는 각 정당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비례대표니 공천이니하는 기존 정치문법에서 벗어나야한다.
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녹색당
그리고 미래당까지?
각 정당에서 활동하는 2030정치인들 이야기를
미디어오늘에서 실어줬습니다
김소희 대표 이야기도 함께 읽어봐요?
[미디어오늘] 왜 그 정당이야?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 뭐 할 거야?
기사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098003
김소희(미래당) : 청년정치가 단순히 출마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수정당은 ’00당 00번 000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만 선거의 70%를 차지한다. 또 공직자로서 개인정보가 오픈되는데 정신적·물리적 피해도 각오해야 한다. 청년을 위해 무조건 출마해 희생해서 정치를 꽃피우자는 건 다소 무리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지금 우리 정치·사회·경제를 공고히 지배하고 있는 386세대의 담론이라고 생각한다. 그 공고한 지배담론과 싸워야한다. 이를 위해 앞서 말한 당 차원을 넘는 청년들의 총선 연대를 만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당 주도권을 늘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으니 기성정치에서는 불가능한 당 차원을 넘는 각 정당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비례대표니 공천이니하는 기존 정치문법에서 벗어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