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태양후보 "오세훈,한기총,국방부는 3대 혐오차별세력"

서울시장 선거유세 첫날인 25일,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가 3대 혐오차별세력으로 오세훈 후보를 중심으로한 국민의힘, 전광훈 목사가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국방부를 꼽았다.

25일 아침, 청주 목련공원에서 고 변희수 하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오태양 후보는 정오 대한문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와 조우했다.

불과 몇미터를 사이에 둔 두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오태양 후보는 오세훈 후보에게 과거 동성애 찬반 질문을 했던 것이 그 자체로 차별적인 발언임을 알고 있는지 물었으나 오세훈 후보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어 오태양 후보는 용산 국방부 앞에서 “고 변희수 하사를 강제전역시키고 죽음에 이르게 한 국방부는 고인의 명예회복과 복직에 앞장서야 한다. 혐오와 차별은 사회적 타살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종로의 한국기독교총연합(이하 한기총)을 찾은 오태양 후보는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종교단체에서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유린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차별을 저지르고 있다. 한기총은 이를 멈추고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우리 사회 첫 양심적병역거부자로 알려진 미래당 오태양 후보는 ‘서울은 무지개, 이기는 소수자’라는 슬로건으로 소수자 서울시장 당선에 도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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