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자 영국 가디언에서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에 가디언 기사 링크와 해석 일부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오태양 후보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성소수자 공약을 담은 선거현수막 훼손 건과 관련해서 “현수막은 내 목 바로 아래 부분에서 가로로 훼손됐다. 마치 내 머리를 자르려고 하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으며, “한국의 성소수자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서 “현수막을 찢은 사람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떠올리지 않고 살 권리가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후보는 고 변희수 하사의 장례식에 다녀온 후 출마를 결심했으며, “왜 성소수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으며,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죽음을 막기 위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것이 출마의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오 후보는 다양성 확대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돈만 많이 벌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해답이 필요하다고 깨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보도자료]英 가디언, 성소수자 대변하는 오태양 서울시장후보 주목해
4월 6일자 영국 가디언에서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에 가디언 기사 링크와 해석 일부를 첨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오태양 후보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성소수자 공약을 담은 선거현수막 훼손 건과 관련해서 “현수막은 내 목 바로 아래 부분에서 가로로 훼손됐다. 마치 내 머리를 자르려고 하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으며, “한국의 성소수자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면서 “현수막을 찢은 사람은 성소수자의 존재를 떠올리지 않고 살 권리가 있다고 느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오 후보는 고 변희수 하사의 장례식에 다녀온 후 출마를 결심했으며, “왜 성소수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으며,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죽음을 막기 위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것이 출마의 계기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오 후보는 다양성 확대의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돈만 많이 벌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해답이 필요하다고 깨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가디언 오태양 후보 기사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1/apr/06/seoul-mayor-election-lgbt-candidate-south-korea-oh-tae-yang?CMP=Share_iOSApp_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