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미래특위에서 주최한 첫 당내 토론회 ‘신공항, 필요한가?’ 발제자는 ‘공항박사’ 김경일, ‘가덕지킴이’ 손상우. 가상화면 배경을 각각 ‘김해공항 청사’와 가덕도 앞바다’로 설정하고 나타난 두 사람의 팽팽한 발제로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동남권 및 제주도 신공항 보고서(김경일) – 가덕도 신공항과 제주2공항을 중심으로 현재 상황과 지금까지의 진행 과정, 수요와 경제성, 입지와 환경, 관련 산업 등 분야별 쟁점을 짚어보았습니다. 국내와 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항 사례를 총망라하며 향후 공항의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의 항공수요와 공급(손상우) – 급락한 국제선과 달리 출혈경쟁으로 부풀려진 국내선 수요,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정부의 항공업계 지원.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스웨덴 시민들의 항공 수요 저감 캠페인과, 공급 자체를 줄이려는 프랑스 의회의 근거리 국내항공 폐지 입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의 발제가 ‘기존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의 포화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면, 뒤의 발제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항공 수요와 공급의 감축’을 다루었습니다. 결이 다른 두 발제 사이의 공간은 참가자 분들이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기후미래특위는 앞으로도 쟁점이 분명한 이슈들을 가져와 당내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른 의견과 입장을 갖고도 얼마든지 웃으며 대화나눌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핫한 토론회를 기대해주세요. ^^
기후미래특위에서 주최한 첫 당내 토론회 ‘신공항, 필요한가?’ 발제자는 ‘공항박사’ 김경일, ‘가덕지킴이’ 손상우. 가상화면 배경을 각각 ‘김해공항 청사’와 가덕도 앞바다’로 설정하고 나타난 두 사람의 팽팽한 발제로 토론회를 시작했습니다.
앞의 발제가 ‘기존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의 포화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면, 뒤의 발제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항공 수요와 공급의 감축’을 다루었습니다. 결이 다른 두 발제 사이의 공간은 참가자 분들이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기후미래특위는 앞으로도 쟁점이 분명한 이슈들을 가져와 당내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른 의견과 입장을 갖고도 얼마든지 웃으며 대화나눌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더 핫한 토론회를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