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청주수해복구에 이어 중앙당과 경기도당이 오늘은 경기 시흥 신천동 수해복구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등록한 후 필요한 지역을 정해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고 많은 봉사자, 단체에서 나와서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었습니다.

상가건물 노래방이 침수되어 마무리작업 도와드리고, 지하 빌라주택을 방문해서 침수된 장판, 가구를 말렸던 것들 배치하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특히 집은 조금만 침수되어도 살림을 다 들어내야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니 주민들이 고통이 더 큽니다.

청주시, 시흥시 두 지역 다 시간당 많은 폭우가 내리면서 생긴 재해지만 시흥시 일부 지역은 도로,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인해 배수가 제대로 되지않아 피해를 더 키웠다고 하네요.
매년 여름마다 발생되는 수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인천 주안동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