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경기수해복구에 이어 오늘은 인천 남구 수해복구현장을 찾았습니다. 중앙당과 우리미래 인천시당, 그리고 우리미래 대전시당의 배경문님까지 전국에서 활동가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러 올라오셨습니다.
작은 힘들이 모여 큰 일을 해낸다는 걸,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미래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과 도로 곳곳에 널린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트럭에 쌓고 침수된 반지하에 있는 짐들을 꺼내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곰팡이 슬은 집 구석구석을 닦았습니다.
악취에 숨을 쉴 수 없던 집의 악취를 빼고 빨아도 빨아도 빗물이던 옷을 빱니다. 이곳에서 하루 아침에 이 어려움을 혼자 감내해야 했던 주민들, 얼마나 무섭고 외로우셨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하수구의 노후화, 반지하 주거공간의 부실한 설비. 가장 낮은 곳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민낯이었고 손이 가장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것, 그게 국가여야 했구나.
어떤 것보다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현장에서 많은 걸 느끼고 돌아옵니다. 함께하면, 큰 어려움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수해민들의 고난이 빠른 시일내 끝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수요일 경기수해복구에 이어 오늘은 인천 남구 수해복구현장을 찾았습니다.
중앙당과 우리미래 인천시당, 그리고 우리미래 대전시당의 배경문님까지 전국에서 활동가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러 올라오셨습니다.
작은 힘들이 모여 큰 일을 해낸다는 걸,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미래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들과 도로 곳곳에 널린 쓰레기를 마대에 담아 트럭에 쌓고
침수된 반지하에 있는 짐들을 꺼내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곰팡이 슬은 집 구석구석을 닦았습니다.
악취에 숨을 쉴 수 없던 집의 악취를 빼고 빨아도 빨아도 빗물이던 옷을 빱니다.
이곳에서 하루 아침에 이 어려움을 혼자 감내해야 했던 주민들, 얼마나 무섭고 외로우셨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하수구의 노후화, 반지하 주거공간의 부실한 설비.
가장 낮은 곳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민낯이었고 손이 가장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것, 그게 국가여야 했구나.
어떤 것보다 훌륭한 가르침을 주는 현장에서 많은 걸 느끼고 돌아옵니다.
함께하면, 큰 어려움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수해민들의 고난이 빠른 시일내 끝나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