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우리는 겨울의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에게 고개숙여 인사하고 당원가입을 부탁드렸습니다. 생면부지의 시민들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했고,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정당,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뜨겁고 푸르른 정당, 우리미래는 또래친구들과 어머니, 아버지들의 품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미래는 역사의 우연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구가 청년정당 우리미래를 역사의 광장으로 불렀고 우리는 응답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도둑이 판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부를 훔치는 자,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훔치는 자, 국민의 피와 땀을 훔치는 자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미래를 훔치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인상을 경제위기의 주범으로 호도하고, 이미 정해진 가짜 채용쇼로 현혹하고, 권력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평화를 말하면서 전쟁으로 가는 땅굴을 파는 것이야말로 가짜미래입니다. 진짜미래는 훔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청년출사표’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출사표가 있었습니다. 동학농민군의 사발통문 출사표, 3.1운동의 비폭력평화 출사표, 대한민국의 정통을 담은 헌법 출사표, 군부독재를 마감하려는 87년 민주화운동의 시민 출사표까지! 역사와 시대를 진일보 시키려는 무수히 많은 청년들의 도전과 행동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대한민국은 헬조선의 나라, 양극화의 나라, 정치독과점의 나라, 전쟁위기에 불안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얼마의 수당, 어느 정도의 사회보장, 가끔의 위로만이 아닙니다. 바로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권한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여기, 우리미래 청년후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대체로 빈털터리 신세입니다. 그나마 부채가 없으면 행운이라고 합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경험도 부족한 도전자들입니다. 처음이고, 어렵고, 외로운 길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과거를 답습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미래와 희망을 여는 길입니다. 이 길은 투표만 하던 시민에서, 정치하는 시민으로의 대전환의 길입니다. 그 길의 첫 여정을 시작하는 청년출마자에게 응원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청년출사표는 개인의 출마가 아닌 우리미래의 출사표입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창당정신을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청년정치가 시대정신입니다. 공감정치가 너무나도 간절합니다. 동네정치가 뿌리내려야 대한민국의 뿌리가 튼튼해집니다. 청년들의 손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로, 청년들의 일상과 일터에서 건져 올리는 정치를 향한 첫 도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제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우리미래를 여는 첫 지방선거를 정정당당하게, 신명나고 유쾌하게, 그리고 ‘청년답게’ 도전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준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이름을 대한민국 곳곳에 심겠습니다. 청년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 동네부터 변화를 일구겠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오늘, 청년이 출마합니다. 함께 외쳐봅시다.
공감이 미래다! 청년이 미래다! 우리가 미래다!
2018년 3월 4일
청년정당 우리미래 창당1주년 참가자 함께
1년 전 오늘, 우리는 겨울의 길거리에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에게 고개숙여 인사하고 당원가입을 부탁드렸습니다. 생면부지의 시민들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했고,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정당,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뜨겁고 푸르른 정당, 우리미래는 또래친구들과 어머니, 아버지들의 품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미래는 역사의 우연이 아닙니다. 촛불혁명의 시대적 요구가 청년정당 우리미래를 역사의 광장으로 불렀고 우리는 응답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도둑이 판치고 있습니다. 국민의 부를 훔치는 자,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훔치는 자, 국민의 피와 땀을 훔치는 자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미래를 훔치는 것입니다. 최저임금인상을 경제위기의 주범으로 호도하고, 이미 정해진 가짜 채용쇼로 현혹하고, 권력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평화를 말하면서 전쟁으로 가는 땅굴을 파는 것이야말로 가짜미래입니다. 진짜미래는 훔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청년출사표’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출사표가 있었습니다. 동학농민군의 사발통문 출사표, 3.1운동의 비폭력평화 출사표, 대한민국의 정통을 담은 헌법 출사표, 군부독재를 마감하려는 87년 민주화운동의 시민 출사표까지! 역사와 시대를 진일보 시키려는 무수히 많은 청년들의 도전과 행동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대한민국은 헬조선의 나라, 양극화의 나라, 정치독과점의 나라, 전쟁위기에 불안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얼마의 수당, 어느 정도의 사회보장, 가끔의 위로만이 아닙니다. 바로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년이 살고 싶은 세상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권한을 주어야 합니다.
오늘 여기, 우리미래 청년후보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대체로 빈털터리 신세입니다. 그나마 부채가 없으면 행운이라고 합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경험도 부족한 도전자들입니다. 처음이고, 어렵고, 외로운 길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과거를 답습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미래와 희망을 여는 길입니다. 이 길은 투표만 하던 시민에서, 정치하는 시민으로의 대전환의 길입니다. 그 길의 첫 여정을 시작하는 청년출마자에게 응원과 지지를 호소합니다.
청년출사표는 개인의 출마가 아닌 우리미래의 출사표입니다.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창당정신을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청년정치가 시대정신입니다. 공감정치가 너무나도 간절합니다. 동네정치가 뿌리내려야 대한민국의 뿌리가 튼튼해집니다. 청년들의 손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로, 청년들의 일상과 일터에서 건져 올리는 정치를 향한 첫 도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제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우리미래를 여는 첫 지방선거를 정정당당하게, 신명나고 유쾌하게, 그리고 ‘청년답게’ 도전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준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이름을 대한민국 곳곳에 심겠습니다. 청년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 동네부터 변화를 일구겠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오늘, 청년이 출마합니다. 함께 외쳐봅시다.
공감이 미래다! 청년이 미래다! 우리가 미래다!
2018년 3월 4일
청년정당 우리미래 창당1주년 참가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