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당 채용비리, 5G 속도로 엄중수사 강력촉구!" 기자회견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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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당 채용비리, 5G 속도로 엄중수사 강력촉구!

“더군다나 채용공지에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접수라고 적혀 있는데 인편접수라니, 김 의원 자녀의 입사지원서는 비둘기가 물어다 줬습니까?” – 김소희 미래당 공동대표

미래당은 어제 KT-한국당 채용비리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정의당 청년본부,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이 함께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의원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은 “KT-한국당”의 채용비리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이어서 황교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아들이 KT 법무실에서 근무했다 주장이 제기됐고, 정갑윤 의원은 아들이 KT 대외협력실 국회 담당으로 특혜채용되었다는 의혹, 홍문종 의원은 보좌관 출신 4명의 KT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월 4일 예정된 KT 청문회가 한국당의 돌연 거부로 무산시킨 것도 한국당이 의혹을 모면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김성태 의원 자녀 채용비리에 이미 KT 전 채용 잭임자가 혐의를 인정한 이상, 김 의원의 소환 조사는 불가피해보입니다. 겹겹이 쌓인 의혹은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권력 오남용이 너무나도 만연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에 미래당은 3가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검경은 KT채용비리 고발사건에 대해 즉시 성역없는 수사를 진행하라.
둘, 국회는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KT를 포함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셋, 국회는 사회특권층에 대한 ‘권력형 채용비리 가중처벌법’을 제정하라.

KT-한국당 채용비리 의혹, 황창규 KT회장의 20억 불법로비 의혹 등,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KT와 한국당 사이의 은밀한 거래가 하나둘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사 결과에 공정사회의 명운이 달려있습니다. 수사를 통해 모두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합니다. 청년세대를 대변하여 미래당(우리미래)은 채용비리에 끝까지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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