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당 미래당, '3기 공감학교' 띄운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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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 공동대표 “청년들 서로 성장하는 장 될 것”… 김제동도 홍보 지원사격

청년정당 우리미래(미래당, 공동대표 오태양·김소희)가 전국 13개 시·도에서 3기 공감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1, 2기 공감학교는 각각 290명, 130명의 참여를 기록했다.

미래당은 홍보자료를 통해 “일상 속 대나무 숲이 필요한 청년들의 공감 세미나 3기 공감학교는 나, 너, 사회를 공감하고 싶은 10, 20, 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3기 공감학교 부터는 1, 2기와 다르게 청소년반을 개설해 10대 청소년 인재육성에 나선다. 

▲  공감학교 참가자 모습
▲  공감학교에서는 “공감여행”으로 광주로 떠난다.

오태양 미래당 공동대표는 “미래당에서 공감학교가 열린다는 것은 미래당이 추구하는 바가 기성정당과 다른 출발과 관점으로 정치를 해보겠다는 메시지다”라며 “다른 정당에서는 청년정치학교니, 정치아카데미니 하는 전문 강좌를 열어서 전문적 지식과 기술과 방법을 가르치지만 우리는 그렇게 시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정치인이나 전문가가 와서 정치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교감함으로써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해 갈 수 있다는 믿음이 공감학교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3기 공감학교는 연애, 자존감 등 일상적인 주제로 참여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7강의 세미나와 다른 참여자의 인생이야기를 거울삼아 자신 인생을 돌아보는 라이프스토리 워크샵 그리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살피며 시대를 공감하는 1박 2일 공감여행으로 구성된다. 

▲  미래당 자문위원인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씨는 공감학교 홍보영상을 통해 “그냥 자그마하게 자기 일생에서 일어나는 일,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오늘 어땠냐?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사람 살 수 있다”라며 “그런 이야기가 필요하고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공감학교) 모여서 그걸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지길 바란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미래당 공감학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자 200명을 모집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까지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미래당(우리미래)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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