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오태양 상임대표는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과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 ‘주4일제가 불러올 변화 1 여성, 청년편’에 참여했습니다.
오태양 상임대표의 세미나 발언 중 주요내용을 소개합니다.
“주 4일제는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와 더불어 ‘코로나 펜데믹 온택트 문화의 확산’이 더욱 결정적 계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제 홈스쿨링과 원격재택근무는 돌이킬 수 없는 일상이 되어갈 것입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노동과 자본의 관계에서 ‘노동생산성’과 ‘완전고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던 ‘산업구조와 경제시스템’이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할 것입니다. ‘워라밸’을 이야기할 때 ‘일’에 대한 보완제로서 ‘삶과 여가’에 대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과 여가’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특히 새로운 세대는 ‘일’ 보다 ‘삶의 질과 만족감’에 더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이 기준이 아니라 사람의 ‘존재’ 자체가 생산력의 기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정보, 데이터, 검색, 네트워킹과 같은 영역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기업의 이윤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바람과 태양’과 같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자원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급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명사적인 변화에 있어서 새로운 ‘노동개념’이 요구되어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일 혹은 노동의 여백’ 으로 여겨졌던 ‘여가 공간’에 미래세대는 점점 더 높은 가치를 두게 될 것입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에서 주 4일제로의 전환은 필연적인 귀결로 보입니다.”
지난 1월 20일 오태양 상임대표는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과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 ‘주4일제가 불러올 변화 1 여성, 청년편’에 참여했습니다.
오태양 상임대표의 세미나 발언 중 주요내용을 소개합니다.
“주 4일제는 4차산업혁명, 기후위기와 더불어 ‘코로나 펜데믹 온택트 문화의 확산’이 더욱 결정적 계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제 홈스쿨링과 원격재택근무는 돌이킬 수 없는 일상이 되어갈 것입니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노동과 자본의 관계에서 ‘노동생산성’과 ‘완전고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던 ‘산업구조와 경제시스템’이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할 것입니다. ‘워라밸’을 이야기할 때 ‘일’에 대한 보완제로서 ‘삶과 여가’에 대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과 여가’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특히 새로운 세대는 ‘일’ 보다 ‘삶의 질과 만족감’에 더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동’이 기준이 아니라 사람의 ‘존재’ 자체가 생산력의 기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정보, 데이터, 검색, 네트워킹과 같은 영역에서 시장이 형성되고 기업의 이윤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바람과 태양’과 같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자원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 문명’이 급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명사적인 변화에 있어서 새로운 ‘노동개념’이 요구되어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일 혹은 노동의 여백’ 으로 여겨졌던 ‘여가 공간’에 미래세대는 점점 더 높은 가치를 두게 될 것입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에서 주 4일제로의 전환은 필연적인 귀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