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진을' 고민정,오세훈 접전, 미래당 오태양 변수로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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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당 오태양 후보가 4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광진을 지역구에는 전 청와대 대변인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전 서울시장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방송인 김제동 씨는 온라인 연결을 통해 “제가 고민정 후보하고도 친해서 여기 축사하면 고후보로부터 항의를 많이 받을 것 같기도 하다. 솔직한 말씀으로 오태양과 고민정의 2파전이 되면 좋겠다. 오태양 후보는 알게 된지 10년이 넘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해 가능성이 없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일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양심적 병역거부도 그랬고 정치에서도 그러리라 생각하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오태양 후보 개소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방송인 김제동

정의당의 심상정 대표 또한 즉석전화연결을 통해 “오태양 후보답게 결정했구나 생각했다. 현실정치가 힘들지만 청년의 기상으로 당당하게 낡은 정치를 뚫고 가길 바란다. 미래당은 청년들 스스로 비전을 가지고 정당정치를 일구어온 저력이 있어서 기대가 크다. 오태양 후보 선전하시고 미래당도 도약하셔서 저 낡은 양당정치 확실하게 교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백왕순 통일의병 사무총장은 “지금의 정치는 87년, 6공화국 정치다. 독재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김대중, 김영삼과 같은 분들이 계셨지만 내부적으로 독재적인 정치를 했다. 지금 있는 586도 독재다. 이분법적 사고를 하고 민주적이지 않다. 누군가가 행동해야 정치를 바꿀 수 있고 가진 것이 많은 기성세대는 못 바꾼다.”고 말했다.

오태양 후보는 “우리의 정치가 좌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정치가 수많은 억울한 사람들의 외침을 듣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좋은 정책이 없어서가 아니다. 돈과 권한을 가진 정치인들이 지・옥・고에 살아보지 않았고 출퇴근 지옥철 안 타봤고 최저임금 받아보지 않았고 혼자 사는 여성들의 두려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국회캐슬 안에서 귀족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현실이 바뀌질 않는다. 광진을 출마를 통해 반드시 기득권 양당정치에 균열을 만들고 정치세대교체의 마중물이 되겠다” 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태양 후보가 고민정,오세훈 후보의 양자대결을 넘어 광진을의 선거를 3자 구도로 재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오태양 후보와 어머니

한편 광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경험한 오태양 후보는 이후 광진구에서 신자초-광양중-광양고를 졸업하며 35년을 살아온 ‘진짜광진사람’이다. 지난 2001년 양심적 병역거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일으켰으며 20년간 평화운동과 제3세계 구호운동에 매진하였다.

청년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으며 2012년 청년당 사무총장, 2017년 미래당 공동대표를 역임하였다. 또한 안철수, 박원순, 김제동 등이 참여하는 청춘콘서트를 총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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